국내 최대 직영중고차 기업 K Car는 지난 해 '내차팔기 홈서비스' 신청 현황을 분석한 결과 출고 5년 미만, 주행거리 5만 km 미만의 차를 판매하고자 하는 경향이 강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22일 밝혔다.
이밖에 내차팔기 홈서비스에 접수된 차량 중 가장 오래된 연식은 1995년식 현대 엑센트 였으며, 출시 1년 미만 신차의 견적을 요청한 비중도 약 3.2%를 기록했다.
주행거리 별로 살펴보면 중고차 시장에서 가장 수요가 높은 5만 km 미만의 비교적 주행거리가 짧은 차량이 31.2%로 가장 많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