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 김 전 주한 미국대사가 조 바이든 행정부에서 국무부 동아시아 태평양 담당 차관보 대행에 20일 임명됐다.동아태 차관보는 미 국무부에서 한국과 중국, 일본을 담당하는 최고위직으로 알려져 있다.한국계 미국인인 성 김 차관보 대행은 미 국무부 내에서 한반도 전문가로 꼽히는 인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