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조폐공사가 부산시, 부산경제진흥원 신발진흥센터와 손잡고 '짝퉁' 부산 신발 방지 사업에 나선다.
한국조폐공사는 부산 사상구 첨단신발융합허브센터에서 문기호 글로벌사업처장과 부산시청 첨단소재산업과 박시환 팀장, 부산경제진흥원 성기관 소장, ㈜먼슬리슈즈 이제한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원산지 위변조 방지를 위한 '부산신발 정품인증 라벨 시범사업 계약'을 맺었다고 22일 밝혔다.
이에 따라 조폐공사와 부산시 등은 조폐공사의 위변조방지 기술을 활용해 '정품인증 라벨'을 제작, 부산에서 만든 신발에 부착하고 해외시장에서 '짝퉁' 제품 차단에 나설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