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정애 신임 환경부 장관이 "2021년은 역사적 전환점"이라며 "대한민국의 탄소중립 전환이 본격적으로 시작될 것"이라고말했다.한 장관은 새로운 환경 정책으로 탄소중립과 함께 성과와 포용도 강조하며 세가지 정책 목표를 제시했다.그는 먼저 "탄소중립 미래를 위한 명료한 비전을 제시하고 확고한 이행기반을 구축해야 한다"며 "연도별 온실가스 감축이행 점검, 기후변화영향평가 등 탄소중립 전환을 위한 법과 제도를 마련해야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