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광양시는 청년층·신혼부부·다자녀가정 등에 최대 1500만원의 주택구입 대출이자를 지원하고, 청년 행복주택을 건립하는 등 파격적인 주거안정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또 지난달 대출이자 지원 수혜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만족도 조사에서 98.4%가 사업에 만족한다고 응답하는 등 청년들의 주거 부담 경감 면에서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
시는 올해부터 더 많은 청년층 인구 유입과 파격적인 혜택 제공을 위해 청년 주택자금 대출이자 지원사업의 지원요건을 완화하고 대상을 확대하기로 결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