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본부세관은 설 명절을 앞두고 부산지역 수출입기업 지원을 위해 1월 25일부터 2월 12일까지 '설 명절 수출입통관 특별지원' 대책을 시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설 명절 수출입통관 특별지원 대책에는 수출입기업 지원을 위한 '특별통관지원팀' 운영으로 24시간 통관체제를 유지하고 중소기업의 자금부담 완화를 위한 수출물품 관세 환급금 당일 지급 등의 지원방안을 담고 있다.
부산세관은 우선 설명절 제수용품 공급 안정화를 위해 계란가공품 등 신선도 유지가 필요한 식품이나 농축수산물의 경우 신속 통관하고 식품 부적합 물품 등 국민건강 위해품목은 집중 검사를 실시해 식품 안전성 확보에도 만전을 다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