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사모 '미키루크' 이상호 라임 몸통에 돈 받아 '징역 2년'

노사모 '미키루크' 이상호 라임 몸통에 돈 받아 '징역 2년'

bluesky 2021.01.22 10:55

0004570356_001_20210122105517011.jpg?type=w647

 

김봉현 전 스타모빌리티 회장에게 돈을 받은 혐의로 기소된 이상호 더불어민주당 부산 사하을 지역위원장이 유죄판결을 받았다.

노사모에서 '미키루크'란 필명으로 활동하며 영향력을 얻은 이 위원장은 김 전 회장으로부터 불법 정치자금 3000만원을 받은 혐의로 지난해 8월 7일 구속기소됐다.

이 위원장은 자신이 감사로 재직하던 A조합 투자를 김 전 회장으로부터 청탁받고 5600여만원 상당을 수령한 혐의도 함께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