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흐 IOC위원장 "도쿄올림픽 7월 개최" 재확인

바흐 IOC위원장 "도쿄올림픽 7월 개최" 재확인

bluesky 2021.01.21 23:02

0004570090_001_20210121230248961.jpg?type=w647

 

토마스 바흐 국제올림픽위원회 위원장이 올여름 도교올림픽이 열릴 것이며 대안은 없다고 말했다고 일본 교도통신이 21일 보도했다.

바흐 위원장은 이날 교도통신과 단독 화상 인터뷰에서 "현시점에서 도쿄올림픽이 오는 7월 23일 도쿄의 경기장들에서 개막하지 않을 것이라고 여길 이유가 없다"라면서 "이는 '플랜 B'가 없는 이유이자 우리가 올림픽 경기들을 안전하고 성공적으로 치르는 데 전념하는 이유"라고 말했다.

다만 바흐 위원장은 "IOC는 유연해야 하며 관여하는 사람들의 생명을 보호하기 위해 희생할 필요가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