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코로나19속에서 악전고투를 했던 르노삼성, 한국GM, 쌍용차가 힘겨운 새해를 맞고 있다.8년만에 적자를 기록한 르노삼성은 임원 감축에 이어 전직원 희망퇴직에 들어갔고 쌍용차는 노조를 겨냥한 산업은행의 경고로 뒤숭숭하다.23일 르노삼성차는 '서바이벌 플랜'을 발표하고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한 희망퇴직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