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1월 20일 중국 후베이성 우한에서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한 30대 중국인 여성이 우리나라에서는 처음으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그로부터 1년, 코로나19는 우리의 일상을 마스크에 가둬버렸고 사람들 사이의 거리는 멀어졌습니다.우리는 메르스나 신종플루와 같이 코로나19도 금세 이겨낼 것이라고 생각했지만 현실은 달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