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 새로 출범한 바이든 정부가 가상자산 산업의 혁신성과 부정적 영향을 고려해 규제를 정비할 것으로 기대된다.가상자산을 무조건 부정적으로 보는 대신, 제대로된 규제를 만들어야 금융시스템이 혁신되고 부정적인 용도의 사용이 줄 것이라는 판단에서다.재닛 옐런 미국 재무부 장관 후보자는 22일 상원 금융위원회에 제출한 인사청문회 서면답변서를 통해 "가상자산이 금융 시스템의 효율성을 높이는 잠재력을 갖고 있다"는 견해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