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말 비트코인이 대안자산으로 장기적으로 금과 경쟁할 수 있는 잠재력을 가졌다고 평가했던 글로벌 투자은행 JP모간이 투자 헷지 수단으로써 비트코인의 역할에 대해 의문을 표했다.
JP모간이 문제로 지목하는 것은 주식, 부동산, 금 등 기존 전통 자산군과 비트코인 간 상관관계다.
가상자산 업계에선 전통 자산군과 비트코인과의 상관관계가 낮기 때문에 정치·경제적 위기로 전통 자산군의 가치가 떨어질때 비트코인이 가격 방어 역할을 할 수 있다고 평가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