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양대 동영상 서비스 플랫폼 가운데 하나인 콰이쇼우의 주당 공모가가 최대 93홍콩달러로 결정됐다고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가 22일 보도했다.이로써 콰이쇼우는 다음 달 초 홍콩 증시에서 386억홍콩달러의 자금을 모을 수 있게 됐다.콰이쇼우의 예상 기업공개 규모는 지난해 6월 홍콩증시에 상장된 중국의 거대 전자상거래 기업 징둥의 39억 달러를 웃도는 수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