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거래위원회가 올해 급식과 주류업종 중심으로 '일감 몰아주기'를 제재한다.업무 추진 계획에 따르면 공정위는 올해 급식·주류 등 국민 생활에 밀접하고 중소기업들이 많이 포진한 업종을 중심으로 대기업집단의 부당 내부거래를 시정한다.공정위가 2018년부터 조사해 온 삼성그룹 계열사가 그룹 내 급식서비스 업체인 삼성웰스토리를 부당지원했다는 내용에 대해서도 마무리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