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성수 금융위원장이 보험사 최고경영자들과 만나 영업채널 관리시스템 전반을 재점검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은 위원장은 규제 변화에 대비하기 위한 보험사의 자본 확충을 지원하고, 실손의료보험과 자동차보험의 구조 개선에도 함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강조했다.
은 위원장은 "2023년 시행될 새 국제회계기준과 신지급여력제도가 연착륙하기 위해서는 선제적으로 자본을 충실화하고 상품설계, 자산운용, 배당 등에 있어 전사적 관리가 필요하다"며 "올해 중 보험업법령 개정안을 입법예고해 조건부자본증권 발행근거를 마련하는 등 자본확충 노력을 지원할 것"이라고 언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