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21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제3차 혁신성장 BIG3 추진회의를 열고 "올해는 글로벌 완성차 기업들의 3단계 자율주행기술 적용 승용차 출시와 더불어 4단계 자율주행 개발 경쟁이 본격화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이같이 말했다.
C-ITS 통합관리센터 구축, 4단계 자율주행차 출시에 필요한 안전기준 마련과 보험체계 연구, 자율주행 데이터댐 데이터 보완에도 나선다.
아울러 6개 자율주행차 시범운행지구에서 순환셔틀, 로봇택시, 공항픽업 등 실증사업을 추진하고 이와 연계해 교통약자 이동지원, 자율주행 공유차 등 7대 자율주행 공공서비스를 개발해 올해 실증에 나설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