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17년부터 서울시가 청년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추진 중인 역세권 청년주택 정책은 적잖은 성과에도 앞으로 풀어야 할 과제도 만만치 않다는 평가다.더 저렴한 청년주택을 만들기 위해 대상지를 확대하고 2인가구, 신혼부부 등 청년들의 다양한 선호를 반영한 맞춤형 주거를 공급하겠다는 구상이다.21일 서울시에 따르면 올해까지 역세권 청년주택 누적 공급목표는 6만8000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