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우도 해중전망대 사업이 경관·건축공동위원회에서 또 다시 퇴짜를 맞았다.제주도 경관·건축공동위원회는 22일 우도 해중전망대에 대한 경관건축심의에서 건축물 디자인 보완이 필요하다며 재검토 결정을 내렸다.우도 해중전망대 사업은 제주시 우도면 오봉리 전흘동 공유수면 2148㎡에 150억원을 들여 건축면적 158.37㎡ 규모로 해중전망대, 안내센터, 인도교, 수중공원, 계류장 등을 조성하는 사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