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을지대학교병원이 오는 2월 국내에 처음 들어오는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로 지정됐다.
의정부을지대병원 관계자는 "신속하고 안전한 접종을 시행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쏟아 완벽하게 준비하겠다. 언제나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위드 을지, 투게더 을지가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북부 최대 규모 병원인 의정부을지대병원은 작년 10월과 11월 준공승인 및 의료기관 개설허가를 받았으며, 올해 봄 개원을 목표로 현재 400여 명의 교직원이 개원 준비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