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헌 "경기문화재단 신년 키워드는 '감동'"

강헌 "경기문화재단 신년 키워드는 '감동'"

bluesky 2021.01.22 1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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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임 2기에 접어든 경기문화재단 강헌 대표이사가 22일 신년을 맞아 2021년 주요 사업 계획을 밝혔다.

강 대표는 지난 2018년 12월 취임해 2019년 '신뢰, 북진, 천도, 집약'을 키워드로 재단의 조직 및 사업 방향 정비하며 재단 본사 경기상상캠퍼스 이전, 경기 북부 지역문화 활성화를 위한 의정부 '지역문화교육본부' 신설, 6개 도립 뮤지엄의 계약과 회계, 지출 업무 집약 등을 통해 재단을 쇄신해 2019년 경기도 공공기관 경영평가 A등급을 받은 바 있다.

특히 지난해엔 코로나19로 위기에 처한 도내 문화예술계를 위해 재단 창립 이래 최초로 기본재산 활용하는 과감한 결단을 통해 긴급 문화예술 구호 사업 '경기도형 문화뉴딜 코로나19 예술백신 프로젝트' 추진, 성공적으로 수행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