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코로나 '국경봉쇄'에 충격..작년 북중무역 81% 급감

北 코로나 '국경봉쇄'에 충격..작년 북중무역 81% 급감

bluesky 2021.01.22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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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북한과 중국의 무역 총액이 5억3905만달러를 기록해 전년 27억8901만달러에 비해 81%나 감소했다.

중국 해관총서에 따르면 북한이 지난해 가장 많이 수출한 품목은 '전력'으로, 약 3억KwH, 총 1184만 달러어치가 거래됐다.

그러나 북한의 대중국 전력 수출은 북한과 중국이 합작으로 설립한 수력발전소에서 서로 주고받는 전기를 수출입으로 기록하고 있는 것으로 제대로된 무역 거래로 보기 어렵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