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대도시서 설맞이 농수특산물 직거래장터 운영

전남도, 대도시서 설맞이 농수특산물 직거래장터 운영

bluesky 2021.01.22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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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위축된 농수산물 소비 촉진을 위해 대도시에 전남 우수 농수특산물 직거래장터를 개설하고 적극적인 판촉전에 들어간다고 22일 밝혔다.

전남도는 먼저 킴스클럽과 협력해 오는 26일까지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소재 킴스클럽 야탑점에 '설맞이 남도장터'를 운영하고, 도내 22개 시·군에서 추천받은 우수 대표 농수특산물 250여개 품목을 판매한다.

'설맞이 남도장터'에서는 여수 돌산갓김치, 나주 잡곡, 광양 매실, 고흥 석류, 장흥 표고버섯, 함평 꿀, 영광 굴비, 장성 곶감, 완도 김, 진도 미역, 신안 젓갈 등 전남대표 농특산품이 판매되며, 시중 가격보다 20~30%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