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7월 생후 47일이 된 영아가 집에서 두개골 골절 등 큰 외상을 입은 채 숨진 사건이 알려지면서 검찰이 수사에 나섰다.의료진은 B군에게서 두개골 골절과 뇌출혈 등 증세를 확인했고, 아동학대를 의심해 경찰에 신고했다.병원 관계자는 " 한 바퀴 다 돌려서 전부 골절"이라며 "좌측과 후두부, 앞쪽 할 것 없이 . 한 번 떨어뜨리는 것으로는 이렇게 안 된다. 학대가 아닐 수 없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