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시가 시민안전과 공공서비스를 강화하고자 조직개편을 대폭 단행하고 질병관리과, 아동친화팀, 동물보호팀을 각각 신설해 눈길을 끈다.
이외에도 노후건축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건축안전 전담인력과 주거복지 전담인력을 충원했으며, 업무신설 및 행정기능 변화에 따라 세정팀, 빅데이터팀 등 11개 팀이 신설되고 세입관리팀, 공간정보팀 등 4개 팀이 폐지됐다.
김종천 시장은 21일 "코로나19 등 급성감염병 및 재난, 재해에 대한 위기대응능력을 높여 시민 안전과 생명을 지키고 아동학대 예방, 동물권 보호를 강화해 시민행복 증진과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조직으로 변모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