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성차업계 '냉혹한 겨울'...희망퇴직에 임금 차질까지

완성차업계 '냉혹한 겨울'...희망퇴직에 임금 차질까지

bluesky 2021.01.23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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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코로나19속에서 악전고투를 했던 르노삼성, 한국GM, 쌍용차가 힘겨운 새해를 맞고 있다.

8년만에 적자를 기록한 르노삼성은 임원 감축에 이어 전직원 희망퇴직에 들어갔고 쌍용차는 노조를 겨냥한 산업은행의 경고로 뒤숭숭하다.

23일 르노삼성차는 '서바이벌 플랜'을 발표하고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한 희망퇴직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