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가 기재부 나라냐" 丁 총리의 질타에 꼬리 내린 기재부

"여기가 기재부 나라냐" 丁 총리의 질타에 꼬리 내린 기재부

bluesky 2021.01.22 10:35

0004570334_001_20210122103520756.jpg?type=w647

 

총리의 계속된 주문에도 기획재정부가 자영업자 손실보상 제도화에 부정적 견해를 밝힌 탓이다.

22일 정부부처에 따르면 전날 열린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정 총리와 김용범 기재부 1차관 사이에서 이견이 생기면서 회의 분위기가 급격히 얼어붙었다.

자영업자 지원을 거듭 강조한 정 총리가 김 차관의 발언을 '항명'으로 판단했을 가능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