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과 가상현실기술이 문화 콘텐츠와 만나 시청자들에 새로운 경험을 선사하고 있다.김정수 씨는 제작진에게 '그냥 아내의 그림자만이라도 보고 싶고 아이들이 엄마에 대해 조금이라도 알았으면 좋겠다'는 소망을 말하며 붉게 물든 눈으로 울음을 참는 모습을 보여 시청자들의 가슴을 아프게 했다.제작진은 김정수 씨와 아내인 성지혜 씨의 만남을 가상현실 속에서 준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