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대적으로 변동성이 높은 가상자산에 투자할때, 가상자산의 가격과 거래량 데이터를 바탕으로 도출한 시장 변동성 지수를 참고해 합리적인 투자를 할 수 있게 됐다.
두나무 관계자는 "S&P500 지수 옵션의 향후 30일간 변동성에 대한 기대를 나타내는 S&P VIX나 시장에 내재된 공포심과 낙관의 상대 강도를 나타내는 CNN머니의 공포와 탐욕 지수, 코스피200 지수의 변동성을 나타내는 V-KOSPI200 등 주식 시장에서는 변동성 지수의 활용이 보편적인 상황"이라며 "국내 디지털 자산 시장에 최적화된 변동성 지표의 부재로 많은 투자자들이 글로벌 지표를 참고하는 점에 착안해 디지털 자산 공포-탐욕 지수를 선보이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국내 최초 디지털 자산 인덱스 UBCI 운영으로 축적된 데이터와 노하우에 기반한 디지털 자산 공포-탐욕 지수는 국내 디지털 자산 투자의 나침반이 될 것"이라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