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 바이든 제 46대 미국 대통령은 미국 내에서도 한국 사정에 밝은 '친한파'로 알려져 있다.기업가 출신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과 달리, 오랜 정치 경력만을 갖고 있기에 국내 재계와 뚜렷한 연결고리는 없지만 바이든 대통령의 시라큐스대 동문이 '바이든 라인'으로 새삼 주목받고 있다.24일 업계에 따르면 시라큐스대 로스쿨을 졸업한 대표적인 인물로는 오비맥주의 구자범 수석부사장이 꼽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