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가 무선통신계열사 KT파워텔을 매각하면서 구현모 KT 대표가 주도하는 사업 재편에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집전화 사업은 사실상 가입자당매출액이 오를 가능성이 없어 경영진 내부에서도 재편을 고민중인 것으로 알려졌다.특히 기술 발전으로 기존 전화국 부지의 장비가 줄어들자 KT는 지난 2010년부터 종합부동산자회사 KT에스테이트를 만들고 분양사업에 뛰어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