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증시의 큰 손인 연기금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 들어서도 19거래일 연속 순매도 행진을 보이자 동학개미들이 코스피 지수 상승의 걸림돌이 되고 있다며 불만을 쏟아내고 있다.하지만 전문가들은 연기금의 독립적인 판단에 맡겨야하며 매수 요구는 인위적인 시장 개입으로 비춰질 수 있다는 지적이다.2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국민연금을 포함한 연기금 등은 올해 들어 지난 22일까지 유가증권시장에서 총 6조6768억원을 순매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