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멀라 해리스 미국 부통령이 조 바이든 대통령 취임식에 남편 더글러스 엠호프의 전 부인을 초대해 화제가 되고 있다.네티즌들은 "우리가 필요로 하는 미국 현대식 가족의 모습", "해리스 부통령의 이런 모습은 많은 현시대 미국 가족을 보여주고 감동을 주고 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해리스 부통령은 2019년에 작성한 에세이에서 남편의 전 부인이자, 의붓자식의 어머니인 커스틴과의 관계가 친밀하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