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세종수목원이 전시중인 공룡시대 소나무가 국내에서는 유일하게 꽃을 피워 눈길을 끌고 있다.한국수목원관리원 국립세종수목원은 사계절전시온실 내 지중해온실에 식재된 울레미소나무가 22일 개화했다고 밝혔다.울레미소나무는 2억 년 전 중생기 쥐라기 시대에 지구에 서식했지만 화석만 남아있어 멸종된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