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상우 콘크리트공작소 대표는 22일 부끄럽지 않은 시공 품질의 건축물을 남기고 싶다는 포부를 내비쳤다.건축가가 추구하는 디자인을 원안에 가깝게 살리면서도, 시공사의 입장에서 협력을 통해 부족한 부분을 채우는 노력을 하고 있다.한 대표는 "콘크리트공작소는 시공자, 설계사들이 모인 건축집단으로 시공만 하는 게 아닌 설계 등 보조도 함께 하고 있다"며 "건축주와 건축가의 만족도를 모두 채우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