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가 5개 자치구의 불법주정차단속용 CCTV 영상정보를 방범용으로 공동 활용하기 위해 올해 영상정보 공유시스템 구축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25일 광주시에 따르면 이번 영상정보 공유시스템 구축사업은 5개 자치구가 348곳에서 운영 중인 불법주정차단속용 CCTV 1350대를 광주시CCTV통합관제센터와 연계해 범죄, 재난·재해, 사건·사고 예방을 위한 영상정보로 공동 활용하기 위한 것이다.
이를 위해 시는 지난해 8월 5개 자치구, 시 CCTV통합관제센터의 CCTV 통신망 구축 사업 계약업체 ㈜LG유플러스, CCTV통합관제센터의 영상관제솔루션 운용사인 영상관제 전문기업 이노뎁㈜과 업무협력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