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든블루가 한국 로컬 위스키 최초로 세계 최대 주류시장인 미국에 본격 진출한다.
이번에 미국에서 처음 판매되는 '골든블루 사피루스'는 국내 판매 용량인 450mL가 아닌 미국인들에게 가장 친숙한 750mL 용량이며, 미국 주류시장에서도 밀레니얼 세대 중심으로 '순한 술' 추세가 확산되고 있는 것에 맞춰 미국인들에겐 다소 생소하지만 36.5도 저도주로 시장을 공략한다.
골든블루 김동욱 대표는 "미국 시장 진출은 K-주류의 세계화라는 원대한 소명에 다가서는 본격적인 발돋움"이라며 "아시아 수출 성공사례와 경험, 미국 시장에 대한 3년 간의 철저한 연구 및 조사는 분명 한국 로컬 위스키의 성공적인 안착을 이끌며 대한민국 주류의 위상을 제고하게 될 것을 확신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