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에서 기독교 관련 민간교육시설발 코로나19 확산세가 지속되며 하루 사이 16명이 추가 확진돼 누적확진자는 1511명으로 늘었다.
감염경로별로 북구 빛내리교회 건물 1층에 위치한 TCS 에이스 국제학교 관련 8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관련 확진자는 23명으로 늘었다.
광주시는 당초 이들을 빛내리교회발 확진자로 분류했으나, 역학조사 결과 감염의 고리가 국제학교와 관련이 있는 것으로 파악돼 TCS 에이스 국제학교 관련으로 분류 기준을 수정 발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