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와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25일 오전 9시 현재 '코로나19' 국내감염 14명, 해외유입 1명이 신규 발생했다.
이에 대한목욕업중앙회 포항시지부는 목욕장의 경우 집합금지 업종에 포함되지 않지만 최근 목욕장과 관련한 감염확산을 차단하기 위해 영업주가 자율적으로 영업을 잠정 중단하키 결정했다.
박예연 시 식품산업과장은 "경제적으로 매우 어려운 상황에서도 기꺼이 영업중단에 동참해 준데 대해 깊이 감사드린다"면서 "최근 목욕탕 관련 감염 확산이 지속됨에 따라 당분간 목욕장 이용을 자제해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