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K투자증권은 25일 한화시스템에 대해 도심항공모빌리티와 위성통신안테나 등 미래 성장동력이 부각되고 있다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기존 1만5000우너에서 2만5000원으로 상향했다.
앞서 한화시스템은 미래 성장동력으로 도심항공모빌리티와 위성통신안테나 사업에 진출했다.
한화시스템은 지난해 1월 미국 오버에이 지분투자를 통해 도심항공모빌리티 사업에 나선 뒤 같은 해 6월에는 영국의 위성 안테나 기술 벤처기업 페어저 솔루션의 사업 및 자산을 인수해 한화페이저를 설립했고, 그 해 12월에는 미국의 전자식 빔 조향 위성안테나 기술 선도기업인 카이메타에 3000만달러를 투자함으로써 위성통신안테나 사업을 강화해 나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