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증권은 25일 대우조선해양에 대해 올해 해상 물동량 회복으로 조선사 모두 수혜가 예상된다며 목표주가를 3만3000원으로 상향조정했다.유 연구원은 "1월 들어 LNG선을 제외한 컨테이너선, VLCC, 벌크선 등의 선가가 회복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며 "올해 실적은 지난해보다 개선될 가능성이 있다"고 설명했다.유 연구원은 "그동안 거론되던 수주 가시권 물량들이 실제 수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이는 호재"라고 부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