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일 3명이 숨지는 등 60여 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제주시 아라동 제주대학교 사거리 4중 추돌 교통사고는 대형 트럭의 브레이크 파열로 발생했을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고 있다.경찰은 해당 트럭 40대 운전자를 과실치사 등의 혐의로 입건했다.지난 6일 오후 5시 59분쯤 제주대학교 입구 사거리에서 H 화물운송업체 소속 4.5t 트럭과 1t 트럭, 버스 2대가 추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