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산후조리원 종사자 108명 선제 전수조사

제주도, 산후조리원 종사자 108명 선제 전수조사

bluesky 2021.01.24 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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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는 25일부터 29일까지 5일 동안 산후조리원 종사자 총 108명을 대상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진단검사에 나선다.

특히 산후조리원에는 면역력 취약 계층이 머물고 있는 만큼 선제적으로 검사를 진행해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고, 제주지역 산모와 신생아들의 안전을 도모할 계획이다.

임태봉 제주코로나19방역추진단장은 "이번 선제적 검사를 통해 도내 산후조리원을 코로나19의 위협으로부터 안전하게 지키고, 산모와 신생아가 안심하고 편안한 환경에서 산후 조리할 수 있는 여건이 마련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