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가 '따뜻한 설명절 보내기' 계획을 마련해 홀로사는 노인 등 저소득 취약계층 5만5000여세대에 성금과 성품을 전한다.
부산시는 설 명절을 맞아 이웃과 따뜻한 정을 나누며 모두가 더불어 사는 행복한 복지 실현을 위해 '2021 따뜻한 설 명절 보내기' 추진계획을 마련해 시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오는 25일부터 다음달 10일까지 설 명절 전 2주간을 집중 추진기간으로 정하고 관련 기관들과 함께 홀로사는 노인, 쪽방 거주자, 저소득 취약계층과 사회복지시설에 이웃돕기성금·성품을 지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