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플로리다주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백신 배포가 논란이 되고 있다.브로워드, 마이애미-데이드, 팜비치 카운티 등 플로리다주 최대 인구 밀집 지역에서 지역별로 지금까지 각각 10만여명이 백신을 접종한 가운데 지역별로 또 인구 구성별로 접종 속도에 큰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지역 언론 마이애미 헤럴드에 따르면 소득 중앙값이 20만달러인 피셔 아일랜드에서는 거주자의 최소 절반이 백신을 맞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