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그룹이 2021년 설 명절을 앞두고 중소 협력회사의 납품대금을 조기 지급한다고 24일 밝혔다.이번에 조기 지급하는 납품 대금의 규모는 1만3220개 협력사에 총 4900억원이다.신세계그룹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중소협력업체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지난해 2000억 수준 이었던 명절 조기 지급 대금 규모를 2배 이상 확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