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국 "변이 바이러스 큰 변수…치료제·백신 도전 직면"

당국 "변이 바이러스 큰 변수…치료제·백신 도전 직면"

bluesky 2021.01.23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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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역당국이 변이 바이러스를 코로나19 방역의 최대 변수로 지목했다.

방역당국은 국내 코로나19 감염병 재생산지수가 0.82 정도이지만, 영국발 변이 바이러스가 확산할 시 1.2까지 올라갈 수 있다고 분석했다.

권 부본부장은 "치료제와 백신도 도전에 직면해 있다. 최악의 경우는 효과에 대해 문제가 생길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며 "영국과 남아공발 변이 균주를 배양하고 실험함으로써 설 연휴 전에는 결과를 말씀드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