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백악관은 조 바이든 대통령의 해외 순방과 관련해 시간이 필요하다는 입장을 나타냈다.젠 사키 백악관 대변인은 22일 정례브리핑에서 대통령의 해외 정상회담을 위한 순방 일정에 대해 "대통령의 바람에도 불구하고 해외 순방에 나서려면 시간이 좀 걸릴 것"이라고 전했다.그는 "지금 시점에선 언제 이뤄질지 알려줄 내용이 없다"면서도 "바이든이 다음 주 해외 정상과 추가로 통화할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