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테러 자금 악용 우려" 옐런 발언에 3만달러 아래로

비트코인, "테러 자금 악용 우려" 옐런 발언에 3만달러 아래로

bluesky 2021.01.23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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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가격이 또 다시 3만달러 아래로 떨어졌다.

옐런 지명자는 지난 19일 미 상원 금융위원회 인준 청문회에서 테러리스트의 암호화폐 사용 위험성에 대한 질문에 "많은 암호화폐가 테러리스트 자금 세탁 등 불법 금융에 사용되는 것으로 생각한다"며 "그런 사용을 줄이고 돈 세탁이 이뤄지지 않도록 하는 방안을 검토해 볼 필요가 있다"고 답했다.

옐런 지명자는 지난 2017년에도 "비트코인은 매우 투기적인 자산이며 안정적인 가치 저장 수단이 아니"라는 의견을 드러낸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