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지난 10년간 서울시에서 재개발 사업을 인위적으로 막아 25만 호 주택 공급이 무산됐다"고 발언했다.서울연구원 '뉴타운 재개발 해제지역 실태분석과 주거재생 방향' 보고서에 따르면, 일부 주민은 분담금을 내지 못하거나 지지부진한 사업에 대한 피로감 때문에 정비구역 해제를 주장했다.반대로 일부 주민은 이미 지불한 매몰 비용이나 주거환경을 개선을 근거로 재개발 사업을 희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