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범계, 출자 법무법인 급성장 의혹에 ″운영 관여 없었다″

박범계, 출자 법무법인 급성장 의혹에 ″운영 관여 없었다″

bluesky 2021.01.25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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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범계 법무부 장관 후보자가 인사청문회를 앞두고 자신이 출자한 법무법인의 연매출이 6년새 300배 이상 증가했다는 의혹 등을 적극 반박했다.

먼저 박 후보자가 출자한 법무법인 명경의 급성장과 관련해 "박 후보자는 명경의 내부 운영 등에 전혀 관여하지 않았으며 지분에 따른 수익 배분도 받은 적 없다"고 주장했다.

준비단은 후보자가 2014년 지분을 처분했다가 지분을 재취득한 2016년부터 매출이 급성장했다는 보도를 언급하며 "후보자가 2014년 명경의 지분을 처분한 적이 없으므로 2016년 재취득해 매출이 급등했다는 것은 사실과 다르다"고 반박했다.